출산 가정을 위한 대표적 지원 정책인 ‘첫만남 이용권’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시행되고 있습니다. 출산한 모든 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지급하여, 아이가 태어난 이후 필요한 육아용품과 의료비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
이 글에서는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 자격, 금액, 신청 방법, 사용처, 유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1. 첫만남 이용권이란?
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 1명당 2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국민행복카드에 충전해주는 제도입니다. 출산 직후부터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, 사용처는 육아·의료·생필품 등으로 폭넓게 허용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
2. 2025년 지원 대상
-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 (2025년 출생 포함)
-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시 지원 가능
- 가정의 소득과 무관하게 전국 모든 출산 가정 대상
- 출생신고와 주민등록 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함
3. 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
-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지급
-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충전 (현금 지급 아님)
- 신청 후 약 7일 이내 카드에 포인트 충전됨
- 사용 기한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
4. 신청 방법
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,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1단계: 정부24(www.gov.kr) 또는 방문 신청
- 2단계: '행복출산 서비스' 내 첫만남 이용권 신청
- 3단계: 국민행복카드 보유 여부 확인
- 4단계: 카드사 선택 → 포인트 충전
※ 국민행복카드 미소지자는 KB국민, 삼성, 신한, 하나 등 제휴 카드사에서 신규 발급 필요
5. 사용처
첫만남 이용권은 다음과 같은 항목에 사용 가능합니다:
- 산후조리원, 산부인과, 소아과 등 의료기관
- 기저귀, 분유, 아기용품 판매점
- 대형마트, 온라인몰(일부) 등 생활필수품 구매처
- 단, 유흥업소, 주점, 도박 등 불법·비건전 항목 사용 불가
6. 참고: 국민행복카드 제휴사 목록
| 카드사 | 발급 가능 채널 | 문의 전화 |
|---|---|---|
| KB국민카드 | 홈페이지, 앱, 콜센터 | 1588-1688 |
| 신한카드 | 신한플레이 앱, 지점 | 1544-7000 |
| 삼성카드 | 홈페이지, 고객센터 | 1588-8700 |
| 하나카드 | 하나원큐 앱, 인터넷 | 1800-1111 |
7. 유의사항
-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해야 혜택 받을 수 있음
- 카드 발급 및 포인트 충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신청 권장
-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
- 2025년 이후에도 동일한 금액이 유지될지 여부는 미정 (정부 정책 변화 주의)
8. 공식 사이트 및 문의
🔗 정부24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
🔗 복지로 – 첫만남 이용권 안내
☎️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(국번 없이)
9. 마무리
첫만남 이용권은 출산 직후 가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부 정책 중 하나입니다. 사용 범위가 넓고,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만큼, 출생신고 후 꼭 챙겨야 할 필수 혜택입니다.
출산을 앞두고 있다면, 미리 국민행복카드를 준비해두고, 신청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보세요. 200만 원의 혜택으로 아기의 첫 출발을 조금 더 든든하게 만들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신청하세요~~^^